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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상황
고속도로 상황

 

올해 설 당일 이동량(663만명)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 대수는 전년보다 3.1% 증가한 520만대로 예상이 됩니다. 

 

귀성길은 설 전날(9일) 오전에, 귀경길은 설 다음날(11일) 오후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됩니다.

고속도로 상황

 

 

설날 고속도로 상황 통행료 면제

정부는 설 연휴 및 대체 공휴일을 포함하여 (9일~12일) 나흘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통행료 할인을 받는 방법은 평소 이용방법과 동일합니다.

- 하이패스 단말기 이용 차량 : 단말기 전원을 그대로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면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멘트 확인이 가능합니다.

- 일반 차로 이용 차량 :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발권받고 진출 요금소에서 제출하면 통행료 면제 처리가 됩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들도 정부의 정책에 동참코자 민자터널 무료를 결정했습니다.

- 인천시 : 9일(금) 00시부터 12일(월) 24시 자정까지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 경남 : 마창대교, 거가대로, 창원~부산 간(불모산터널) 등 경남도와 창원시가 관리하는 모든 도내 민자도로에 대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알뜰간식 10종, 묶음 간식을 할인 판매해 이동경비 부담을 낮추고,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 서비스를 11개 휴게소에서 무상 운영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전기차 긴급충전 이동형 충전기 운영 휴게소 (무상)  : 오창(남이), 치악(춘천), 고창고인돌(서울), 입장거봉포도(서울), 음성(하남), 충주(창원), 예산(대전), 천안호두(부산), 망향(부산), 군위(부산), 옥산(부산)

 

 

철도할인

KTX나 SRT를 타고 역귀성을 할 경운 최대 30%할인이 됩니다.

KTX는 4인 가족 동반석에 15% 할인이 적용됩니다.

 

심야 임시전동연차를 아래와 같이 운행 예정에 있으며 설 연휴 기간에는 특송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철도할인

 

(철도) 운행횟수 138회 증가(4,000회→4,138회, 3.5%↑), 공급좌석11만석 증가(189.5만석→200.5만석, 5.8%↑)

(KTX) 임시열차 118회, 6만 9천석(117.3만석→124.2만석) 증가

(SRT) 복합연결열차(1편성+1편성) 30회, 1만2천석(28만석→29.2만석) 증가

(일반열차) 20(1,587→1,607), 2 9천석(44.2만석→47.1만석) 증가

 

비행기, 해운 증편

(항공) 국내선·국제선 포함, 총 운항횟수 987회 증회(7,490회→8,477회, 13.2%↑), 공급좌석 22만 3천석 증가(160.9만석→183.2만석, 13.9%↑)

(해운) 예비선 8척을 투입하여 운항횟수 387 증회(3,707→4,094, 10.4%↑), 공급좌석 13 8천석 증가(107.2만석→121.0만석, 12.9%↑)

 

 

설 연휴 유의할점

교통위반,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불법행위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여 교통 상황등을 24시간 관리할 계획입니다.

설 명절기간에는 교통량이 늘어나고, 기온강하에 따른 도로결빙으로 사고 위험이 증가하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주시고, 이동 중에도 휴게소 혼잡정보 안내, 도로 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과 우회도로 상황을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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